[Y-STAR] 'It's Okay, That's Love' Jo insung. ([괜찮아 사랑이야] 조인성, '[쌍화점] 이후에 오랜만에 벗어 봐')

2016-03-06 3

조인성, 공효진 주연의 새 수목드라마 [괜찮아 사랑이야]의 제작발표회가 지난 15일에 진행됐습니다.

교통사고 이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나선 공효진을 에스코트하는 조인성의 매너 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는데요.


[인터뷰: 공효진]

Q) 조인성과의 호흡은?

A) 솔직하게 저는 인성 씨와 작품을 오랫동안 하고 싶었죠. 아마 모든 여배우들이 조인성과 한 번 멜로를 하고 싶다 생각했을 텐데 상남자라고 하더라고요. 아주 배려심 많고요. 저 아까 손잡아 주신 것 보셨죠?

[인터뷰: 공효진]

Q) 사고 이후의 심경?

A) 저는 사고 차사고가 콱 난 그 직후에 잠을 한 10분씩 밖에 못 자고 자꾸 깨고 뭐 그런 약간 차가 달리는 거에 대한 공포나 뭐 이런 것들은 이제 뭐 전 얼마 안 됐기 때문에 극복해 나가고 이번에 이 다리와 팔 치료를 하면서 정신과 선생님을 협진을 했어요.


시원한 데님 원피스에 레드로 포인트를 준 공효진의 패션과 올 블랙 의상을 입은 조인성의 패션이 조화를 이루기도 했는데요.


[인터뷰: 조인성]

Q) 작품을 선택한 이유?

A) [쌍화점] 이후에 오랜만에 벗어봤는데요. 가볍게 가 보자 싶은 마음에 일단 옷을 좀 벗어봤습니다. 오버스럽지 않은 좀 더 편안하게 다가가는 그런 드라마가 되지 않을까 싶고요.


그런가하면 조인성은 이광수를 대신해 [런닝맨] 식구들에게 한 마디 남기기도 했는데요.